서울여자대학교는 기아대책과 함께 5일 교내에서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서울여대 STOP HUNGER 캠페인-제2회 봉사자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기념해 열리는 지구촌 식량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전 세계 기아 발생의 심각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여대의 ‘봉사자의 날’에 기아대책 STOP HUNGER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으며 특히 국내외 빈곤지역 소외계층 및 아동들에게 보낼 ‘식량키트’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기아대책에서는 식량키트관, 글로벌시민교육관, 공정무역관 등 5개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 이날 서울여대 학생봉사단 ‘봉사바롬이’들이 기부장터와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빈곤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