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우수학생들에게 올해 두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한예종 ‘2012학년도 2학기 교외장학금 수여식’에서 미래의 전문예술인을 꿈꾸는 1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3000만원과 함께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형열 신영증권 부사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을 위해 대표적인 예술문화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다양한 예술분야에 전문예술인이 진출해 우리나라 문화의 세계화에 더욱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국내 발레단 후원, 예술문화 공개 강좌인 신영컬처클래스 운영, 유명 박물관과 미술전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며 국내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