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TIC 대강당에서 ‘관광 환경변화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관광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 이수범 회장(경희대학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제1주제인 “관광정책 환경변화와 전망-내·외부 환경을 중심으로”에 대한 심원섭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발표와 제2주제인 “관광정책 환경변화와 전망-관광시장 및 관광수요를 중심으로”에 대한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 이희찬 부회장(세종대학교)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 발표 후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 토론 시간이 마련돼 관광환경변화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패러다임 전환과 대응 정책을 모색한다.
각 토론에는 고병욱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 부회장(경기관광공사), 이수범, 한진수, 변정우 경희대 교수, 김혁수 청주대 교수, 박기용 동의대 교수,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서헌 인하공업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 관계자는 “K-pop과 한류의 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 천만시대에 우리나라 관광에 대한 변화 요구가 있으며 변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관광환경과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관광정책 마련에 대한 초석을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인 한류관광 발전을 위한 관광정책 진흥방안으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