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이틀동안 2개 중소기업과 2개 예술단체가 각각 음성 꽃동네(충북 음성)와 밥퍼나눔운동본부(답십리)로 '中企-예술계가 함께하는 기부여행'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서비스 전문기업인 '알엠피'는 14일 전통연희한마당 단원들과 함께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출용 침구부문에 매진해 오며 입지를 다져온 '남화통상'은 신우회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함께 답십리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봉사에 참여했다. 이날엔 예술단체 '벌룬데코'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행사에 동참하고픈 중소기업과 예술인(단체)은 중기중앙회 문화경영팀(02-2124-320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