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사진=인토외식산업)
와바는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가 지난 14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제 18회 지식경영인 최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재능나눔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01년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수입맥주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2011년에는 세계맥주할인점 ‘맥주바켓’과 분식형 스파게티전문점 ‘까르보네’를 잇달아 런칭하며 국내외 350여 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와바 싱가포르점은 케이팝 대중화에 기여하는 문화적인 공간으로 발돋움하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1년 동안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빠른 니즈 변화에 발맞춰 더욱 발전하기 위해 재능은 물론 저희가 가진 많은 것들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