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공개와 함께 애플의 관련 부품업체들이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9시 17분 현재 새롭게 아이폰 수혜주로 떠오른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3200(6.74%)원 상승한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플렉스와 LG이노텍도 각각 2.95%, 1.03% 오르고 있다.
반면 블루콤은 350(3.13%)원 하락한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라이콤과 일진머티리얼즈도 각각 1.79%, 0.43% 하락 중이다. 대형주 하락세도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는 1.35%, LG디스플레이는 1.63% 하락세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아이폰5는 아이폰4S 대비 스펙이 향상됐으나 제품 가격은 아이폰4S와 동일해 전반적으로 아이폰5 발표 컨퍼런스 분위기는 예상보다 양호했다"고 밝혔다.
아이폰5는 디스플레이 화면이 4인치로 커졌고 무게 및 두께는 아이폰4S 대비 18~20% 감소했다. 또 아이폰5는 롱텀에볼루션(LTE)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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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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