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투자자문이 자산운용사로 전환하고 헤지펀드 시장에 진출한다.
5일 금융위원회는 제16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가칭 브레인자산운용(브레인투자자문)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브레인자산운용의 인가업무단위는 집합투자업 혼합 집합투자기구, 인수업을 제외한 투자매매업 집합투자증권,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증권 3가지이다.
이로써 브레인자산운용은 헤지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출신인 박건영 대표가 지난 2009년 설립한 브레인투자자문은 지난 6월 말 기준 계약액 3조6587억원으로 자문사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