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JCI 재인증 획득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기념행사 직후 1000여명의 교직원과 만찬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고려대병원은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련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대회의실을 가득 채웠으며 박승하 원장의 기념사, 김린 의무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기형 진료부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5개 부서, 2개 협력업체, 30명의 직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다.
기념행사 직후에는 의과대학 광장에서 1000여명의 교직원이 운집한 가운데 만찬을 실시했다. 특히 JCI 인증을 기획할 당시의 김형규 전임 병원장과 2009년 JCI 첫 인증을 받을 당시의 손창성 전임 병원장, 이상학 전임 진료부원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