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고래 집단자살..."스트랜딩 현상 충격"

입력 2012-09-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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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캡쳐)
영국에서 파일럿고래가 집단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BBC 등 주요 외신들은 3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파이프 해안에서 파일럿고래의 집단자살로 추측되는 스트랜딩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스트랜딩 현상이란 고래, 물개, 바다표범 등 해양 동물이 해안가 육지로 올라와 식음을 전폐하고 죽음을 맞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스트레스, 방향감각 상실 등을 이유로 추정하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파일럿고래들의 이번 집단자살에 긴급구조 관계자들은 출동했지만 이미 26마리의 고래 중 16마리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에 구조 관계자들은 사망하지 않은 나머지를 황급히 바다에 돌려보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이 자살한다니 충격이다" "스트랜딩 현상을 처음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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