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 기업 리홈의 주방가전 브랜드 ‘쿠첸’이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장동건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쿠첸은 장동건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동건은 최근 12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SBS ‘신사의 품격’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쿠첸 관계자는 “장동건의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이 쿠첸의 프리미엄 콘셉트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장동건이 출연하는 쿠첸 광고는 이달 중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첸은 지난 2010년 IH압력밥솥 ‘명품철정(WHA-LX1000ID)’를 출시, 5개월여 만에 5만대를 판매해 프리미엄 밥솥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블랙컬러 밥솥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