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개발 트랜드, 보안 기술, 보안 전문가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세미나 등 더욱 넓은 보안 영역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랩 코어 2012’는 연구개발 총괄 조시행 전무의 ‘융합의 시대 개발자의 도전과 과제’, 송인혁 TE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컨버전스’와 ‘보안기술’, ‘소프트웨어 개발’ 의 세 가지 트랙에 걸쳐 21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컨버전스’ 트랙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전략과 포스트 PC시대의 기기의 보안, ‘보안기술’ 트랙은 보안 트렌드 분석 및 대응 전략, ‘소프트웨어 개발’ 트랙에서는 체계적인 개발 인프라를 통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편 안랩은 ‘안랩 코어’ 전용 웹사이트(ahnlabcore.co.kr)를 열고 이 사이트를 통해서 현재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참가 신청 등록은 다음달 17일까지고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안랩 조시행 연구소장은 “지난해 첫 시작에 큰 호응을 얻었던 ‘안랩 코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획·개발 및 노하우 공유에 대한 강력한 요구와 함께 소프트웨어 업계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안 및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가를 육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온라인 콘테스트로 참가자들 간 최신 보안 지식을 공유하고, 참가자 대상 오프라인 세미나 및 교육세션을 통해 보안전문가 양성을 유도하는 신개념 보안 콘테스트 ‘안랩 시큐리티 웨이브’도 함께 개최한다.
다음달 6일까지 ‘시큐리티 웨이브’ 전용 웹사이트(http://wave.ahnlabcore.co.kr)를 통해서만 참가 사전등록을 받고 악성코드&침해사고 분석, 취약점 분석, 보안이론 등 최신 보안동향 관련 분야의 수준별 문제를 통해 온라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