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에서 2번째)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기우 이사장, (3번째) 중앙대학교 김성덕 병원장
지난 한해동안 보건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하며 각 기관장 표창이 수여돼 보건산업계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중앙대병원은 고객중심경영의 대표적인 모범 모델로 인정돼 국민건강 부문 종합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용산병원의 통합·이전과 더불어 다정·긍정·열정 등 신문화 3대 정신으로 신뢰받는 헬스케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객관계관리, CS평가시스템, CDW(임상데이터하우징), HIMS(Health Improvement & Management), ABC원가시스템 등 경영관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매년 의료수익 증가를 이뤄왔다.
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최우수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병원, 뇌졸중치료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돼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RM·BI협의회가 주최한 ‘2012 고객중심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