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년째를 맞는 ‘NOC 2012’는 네오위즈를 비롯 전 계열사 개발자 간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부터 공개 행사로 전환됐다.
최관호 네오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환영사를 통해 “기술과 지식의 공유는 개발자들이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NOC가 그 역할을 맡아 개발자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기조강연에 나선 장현국 네오위즈모바일 대표는 ‘모바일 트랜스폼 트렌드’라는 주제로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는 게임 트렌드에 대해 강연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네오위즈 계열사의 개발자들은 ‘무정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활용’, ‘서버 가상화 구축 성공사례’ 등 최신 기술 및 트렌드 공유를 위한 주제 외에도 ‘IT개발자를 위한 감성 프리젠테이션 기법’, ‘신개념 스마트폰 키보드개발‘ 등 개발자들이 관심 있어 할만한 주제로 발표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NOC에는 현업 개발자들과 학생 700여 명이 참석했고 강의 외에도 관람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체험존도 마련됐다.
네오위즈 권용길 기술부문장은 “NOC는 IT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이자 개발자를 비롯 IT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향후 규모를 확대해 네오위즈의 대표 행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