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권지용 서포터즈(사진출처=권지용 서포터즈)
빅뱅의 지드래곤은 자신의 본명을 딴 팬들의 모임인 '권지용서포터즈' 내 어린이 후원단체인 모데라토(MODERATO)의 선행에 대해 감사의 글을 전했다. 모데라토는 올해까지 총 1억원의 기부금액을 달성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대단하십니다. 멋있다. 예브다. 사랑스럽다. 멋지다. 장하다. 귀엽다. 매력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해요 우리~ 든든하다~ 기분좋다~ 행복하다"라고 서포터즈에 손수 편지를 쓴 것.
이들은 2008년부터 4년간 해외 어린이 양육비 후원, 중학생 교육비 후원, 희귀병 환아 치료비 후원, 션 '만원의 행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 기부, 콘서트 드리미 기부, 네이버 해피빈 기부, 아이티지진 긴급 구호기금 기부, 공부방 지원, 빈곤가정 피학대 아동 후원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2009년 1657만원, 2010년 2643만원, 2011년 2630여만원을 기부했고, 올해에는 18일 지드래곤의 생일을 맞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희귀병환아와 소아암환자 치료비로 2000만원, 소외된 아동학대보호센터·아동성폭력보호기관에 100만원을 지원, 총 3200여만원을 기부하며 지금까지 총 1억원의 기부금액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