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북한 림정심(19)은 2일 새벽(한국시간) 엑셀런던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역도 69㎏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림 선수는 인상 115kg, 용상 146kg를 들어 합계 261kg으로 루마니아의 다니엘라 록산나 코코스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금까지 북한 금메달 수는 총 4개로 역도 엄윤철(남자 56㎏), 김은국(남자 62㎏) 등 금메달까지 역도에서만 금메달 3개를 땄다.
한편 북한 금메달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금메달 대단하다”, “역도에서만 북한 금메달이 3개라니 놀랍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