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저축은행은 안영석 전무이사를 신규 대표이사로 승진 인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영석 대표이사는 “이번 취임을 계기로 실무형 전문경영인으로서 저축은행 업계가 어려움을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과 투명경영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대표는 1979년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삼성생명보험에 입사, 삼성생명서비스㈜ 상무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신라저축은행의 전무이사로 입사한 이래 전략기획, 마케팅, 상품개발, 여신관리, 인사총무 등 경영전략 전반을 책임지며 회사 경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