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설위원 허정무가 축구선수 박지성과 그의 딸의 결혼설에 대해 털어놨다.
허정무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지난해 불거졌던 그의 딸과 박지성의 결혼설에 대해 얘기했다.
2012 런던올림픽 MBC 축구 중계를 맡은 허정무 위원은 박주영의 소속팀인 영국 아스날 홈구장을 방문해 경기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정무 위원은 유럽무대를 누볐던 현역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여자 팬들이 굉장히 많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허정무 의원은 이날 그의 딸과 박지성 선수의 결혼설에 대해 "딸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박지성과 결혼설 같은) 근거없는 소리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결혼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