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앞두고 축시를 발표한 헤라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한국명 원천)가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축시를 발표, 한국선수단을 응원했다.
올해로 귀화 12년째를 맞은 헤라는 소속사를 통해 축시 ‘세계인의 꿈, 2012 런던 올림픽’을 공개했다.
헤라는 시에서 “이제 지구촌은 한가족임을 천명하고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어 스포츠를 통해 인류 공동번영과 평화를 염원했다”고 전하며 전 세계 모든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인사를 담았다.
한편,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장관위촉), 홍삼추출기 전문회사 메디엠코리아 전속모델, 한국멘토링협회-세계토링협회와 세계문인협회, 한국해양구조단,예림회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세계인의 꿈, 2012 런던 올림픽’
불타오르는 2012 런던 올림픽의 횃불
모두의 사랑과 희망, 아름다운 기적을 꿈꿔 봅니다.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대한민국 선수들의 불타는 투혼
오늘의 고통을
희망으로 극복하고
한계는 넘어서는 선수들
열정과 패기, 승리의 함성으로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고 싶습니다.
벅찬 감동과 환희의 순간들
다문화인 모두 하나 되어 노래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