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드레스 슈즈 브랜드 ‘레노마’와 스프리스의 아메리칸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 ‘포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클래식함과 경쾌함이 결합된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58년 정통의 금강제화와 스프리스의 미국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포니’ 브랜드가 서로 다른 컨셉의 브랜드 장점을 살린 협업 제품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스포츠 캐주얼 전문샵 스프리스에서 만날 수 있는 포니는 펠레, 로드리고 발데스, 래리 홈즈 등 해외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다.
금강제화 레노마 정장 슈즈의 디자인과 스프리스 포니의 아웃솔(밑창)을 접목해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위에서 보면 정장화, 아래에서 보면 운동화를 연상시킨다. 윙팁 스니커즈와 처커의 2가지로 출시되며, 이태리 천연 소가죽을 소재로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등 베이직한 컬러 배합부터 아웃솔 부분에 비비드한 컬러를 포인트로 믹스매치 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백화점 및 금강제화 전국 9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