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수 명화공업 대표이사(사진 왼쪽) 와 정태일 한국OSG 대표이사
문 대표는 50여년간 자동차 부품 산업에 종사해왔으며 지난 1968년 대표로 취임한 이래 품실 혁신에 앞장서 국내외 수 십개의 특허 및 신용신안 취득은 물론 1억불 수출탑과 대통령 산업포장 등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지난 1976년 회사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절삭공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들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VIP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다음달 1일 창립 51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