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7일 UAE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진행하는 ‘UAE (아랍에미리트 연합) 청년 대사 프로그램 (UAE Youth Ambassdor Program)’을 통해 차세대 지역전문가 대학생 20명이 두산중공업 창원본사의 홍보관과 터빈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UAE 청년 대사 프로그램 (UAE Youth Ambassador Program)은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대학생들에게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국비 연수를 시키는 과정이다.
이들은 UAE 소재 6개 대학(두바이·아부다비 대학 등)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인원을 선발했다.
남녀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20명의 UAE 대학생들은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기업 탐방, 정부행정 견학, 한류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통상부,미래기획위원회, 주한 UAE 대사관, 주UAE 한국대사관 등이 공동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