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프로야구 8개 구단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대전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기의 입장권은 현장 판매 없이 전 좌석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올스타전 공식 후원사인 G마켓이 독점으로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중앙탁자석 3만5000원, 내야탁자석·익사이팅존 3만원, 내야커플석 2만5000원, 외야커플석·파티텍 1만8000원, 외야가족석(5인) 7만5000원, 내야지정석 1만5000원(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 경로·장애·다자녀 6000원), 내야지정석 할인구역 1만2000원(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 경로·장애·다자녀 5000원), 외야자유석 8000원(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 경로·장애·다자녀 4000원)이다.
또 G마켓은 서울에서 함께 출발해 경기를 보고 돌아오는 ‘G마켓 원정응원단’ 패키지를 마련했다. 가격은 서울~대전 왕복 버스비 수준인 1만7000원에 선착순 80명에게만 한정 판매한다. 원정응원단 버스는 경기 당일 2호선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하며 경기 관람 후 출발지로 돌아온다.
최동휘 G마켓 스포츠마케팅팀 팀장은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공식 후원사로서 야구 팬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올스타전을 즐길 수 있도록 티켓 예매 및 다채로운 사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뜨거운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호응을 보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