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목동점이 15일부터 서울시 도시교통 본부와 양천구가 함께 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현대백화점과 양천구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대한 시민 인지도 조사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 하면서 느낀 불편 또는 개선할 점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현대백화점은 설문에 참여한 고객에게 커피 교환권(600개 한정)을 증정한다. 접수된 사항은 분야별로 분류하여 향후 대 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 광장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 중 당일 3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롤티슈를 지급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장에 ‘꼬마버스 타요’ 포토존 을 설치하고 삐에로 공연과 풍선인형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목동점 판매기획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백화점 방문 고객에게 대중교통 이용 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 됐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