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내의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학생들이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6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과 워크숍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총 900명으로 이뤄진 금연 서포터즈는 서울 52개팀, 경기 17개팀, 경북 13개팀, 부산 17개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50개팀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 캠페인 성공의 원칙 등을 교육 받은 뒤 금연정책을 홍보하는 금연 캠페인에 나선다.
또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당사국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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