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3 위장막 벗은 사진’이란 제목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K3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지난 주말부터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속의 K3는 앞모습은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그릴을 적용해 다른 K시리즈와 패밀리룩을 이뤘으며, 헤드라이트와 리어램프에 LED가 장착됐다.
특히 헤드램프에 적용된 LED는 사선형 디자인으로 다이내믹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안개등과 범퍼 디자인도 이전보다 곡선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달 5일 자동차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이 합성임을 밝히며 올린 것으로 위장막 부분은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모델 ‘씨드 2세대’ ‘K5’ 등 기존의 기아자동차를 합성했다.
한편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K3의 출시 일정이 아반떼 때문에 미뤄지지는 않는 것으로 안다”며 “K3의 출시가 9월로 예정됐다면 그대로 출시 될 것”이라고 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