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그우먼 이희경이 돼지껍데기 다이어트 때문에 요요 현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희경은 "돼지껍데기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돼지껍데기는 모두 콜라겐인데 껍데기에 고춧가루 양념을 해서 이것만 일주일간 먹으니 5kg이 빠졌다"라고 결과를 전했다.
그러나 이희경은 "끊으니까 바로 7kg이 쪘다"고 털어놓으며 요요 현상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희경은 각오하고 먹을 것이 아니면 원푸드 다이어트는 섣불리 시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 정종철 윤형빈 조은숙 김지연 이희경이 출연한 여름특집 2탄 '살과의 전쟁 스페셜'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