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이 향후 스마트그리드 산업에서의 매출 비중을 높인다.
리튬일차전지(Li-SOCl2전지) 전문 기업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은 28일 자사의 핵심제품 리튬일차전지가 주요 에너지 공급원인 스마트그리드 시장에서 매출증대의 기회를 잡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리튬일차전지가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중국, 터키, 인도 등에서도 리튬일차전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브라질, 멕시코에서 기반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어 리튬일차전지의 수요는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해외에 공급하는 리튬일차전지의 약 80%가 스마트그리드의 전력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비츠로셀이 이 시장에서 큰 기회를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비츠로셀의 핵심 제품인 리튬일차전지의 평균 수명은 약 10년 이상으로 오랫동안 균일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사용가능 온도 범위가 영하 55도에서 영상 85도까지로 매우 넓어 환경의 제약이 적다는 강점을 지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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