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22일 디지털 시티에서 '환경 조각전' 열고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학생들이 만든 조각품 41점을 사내 곳곳에 전시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학생으로부터 작품 설명을 들으며 조각품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사업장을 첨단 사무공간과 자연·문화가 공존하는 '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개최식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이건 총장,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안병철 교수와 학생들을 비롯해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류인 상무와 임직원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4학년 학생들이 만든 수준 높은 41점의 조각품을 10월말까지 전시해 임직원들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각 캠퍼스(사업장)를 글로벌 최고의 인재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