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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제국)
22일 오후 2시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컴백 기념공연과 새 앨범 홍보 차 서울 명동 거리에 출현했다.
이는 지난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을 돌며 팬들과 거리를 좁히는 것에 중점을 둔 '파이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에는 행사 전부터 제국의 아이들을 보기 위해 국내외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했다. 제국의 아이들을 태운 랩핑 버스의 문이 열리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제국의 아이들의 등장에 길을 지나가던 행인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단순 길거리 홍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운집해 다시 한 번 높아진 제국의 아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으로 인지도를 넓힌 멤버 광희와 동준,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시완이 길거리를 활보하자 교통마비 현상까지 나타났다.
당초 예정됐던 '인증샷'을 찍고 선물은 전달하는 팬 이벤트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최소 됐다. 이 같은 인산인해에도 제국의 아이들은 환한 미소를 유지하며 팬들에게 답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