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여름 건강을 고려한 디저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8월까지 한정 판매하는‘여름엔 믹스베리’는 화이트, 블루베리, 딸기 세 가지 맛 스폰지 케이크 사이에 딸기무스와 블루베리 화이트 무스가 샌드되어 있어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블루베리와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를 사용해 여름철 건강까지 책임진다.
특히 파리바게뜨는‘여름엔 믹스베리’에 강원도 양구 지역의 농가 12,000평에서 수확한 고랭지 딸기를 이용했다. 한여름 지열(地熱)을 피해 땅에서 1m 정도 높이에 만든 시설에서 키우는 고랭지 딸기는 제철 과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건강에 좋아 최근 고급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농장에서 재배되는 약 80톤의 제철 딸기 물량은 100% 전량 파리바게뜨로 공급되어 소비자들이 여름에도 신선한 딸기로 만든 제품을 맛 볼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올 여름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출시하는 디저트 제품 개발 시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감안해 원료 차별화에 중점을 두었다. 파리바게뜨는 강원도 양구 딸기, 용인 문수산 지역 유정란 등 지역 농가와 계약을 맺고 산지 직거래를 통해 확보한 품질 좋은 국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