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앤디클럽, 온라인커뮤니티
김태희(34)는 오는 8월19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7살 연상 회계사 송모(41)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실시간 검색어에 김태희라는 이름이 올랐고 김태희 결혼이라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김태희가 결혼한 것으로 착각하면서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태희 결혼 소식에 충격 받았는데 알고보니 그 김태희가 아니었네" "배우 김태희가 아니었구나…어쩐지 뜬금없이 열애설도 터지기 전에 결혼설 터진줄 알았음" "나만 낚인 줄 알았는데 다들 낚였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인 김태희는 경희대 음대 성악과 졸업 후 2000년 방송에 첫 입문했으며 현재 KBS 1TV '6시 내고향', KBS 2TV '사랑의 가족'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