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 히말라야를 즐기는 럭셔리 리조트

입력 2012-06-05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 북서부 히마찰프라데시주 심라의 ‘와일드플라워홀’

▲와일드플라워홀 전경

찌는 듯한 여름 인도의 히말라야 산맥의 호사스러운 피난처 ‘와일드플라워홀’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와일드플라워홀은 1920년대 인도에 머무르던 영국인들이 주로 찾으면서 이름을 알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수도 델리의 뜨거운 여름을 견디지 못하고 히말라야로 올라간 영국인들이 개척한 휴양지인 셈이다.

와일드플라워홀은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산맥의 히마찰프라데시주 주도인 심라에 자리하고 있다.

히말라야 8250ft 높이의 와일드플라워홀은 심라 시내에서 떨어져있다.

동화에서 본 듯한 럭셔리 리조트 와일드플라워홀은 당시 현지 군사 지도자였던 로드 키치너에 의해 호화롭게 다시 세워졌다.

▲와일드플라워홀 자쿠지

▲와일드플라워홀 로비

티크재 바닥과 손으로 만든 카펫은 호화로운 가구들과 어우러져 방을 더 특별하게 만든다.

이 리조트는 산에 둘러싸여 고요한 안식처로 손색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리조트의 오베로이 스파에서는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를 경험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산과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고 야외 월풀과 따뜻한 수영장에서 히말라야의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큰 매력이다.

향기로운 솔숲을 걸으며 히말라야에서 즐기는 피크닉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와일드플라워홀에서는 양궁을 비롯해 수틀레지 강에서의 급류 래프팅과 승마·아이스스케이팅·골프 등 색다른 레저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소유의 헬리콥터를 타고 에베레스트로 당일치기 나들이를 다녀올 수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지막 카드는 녹취록 공개?…박지윤도 율희도 여론 반전 [해시태그]
  •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뷰티 트렌드…'탕후루 립'은 끝일까? [솔드아웃]
  • 러시아 파병 북한 폭풍군단…동북아로 긴장 번지나
  • “공급망 안정이 경제안보...공급망 다변화·친환경 전환 서둘러야”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배우 김수미의 유작은 '친정엄마'…출연료 미지급 스트레스로 끝나
  • 오늘부터 210개 병원에서 서류 없이 실손 청구 "의료기관 순차 확대"
  • 일론 머스크 하루 만에 47조 원 벌어…테슬라 주가 11년래 최대 상승
  • 검찰, '음주운전 3회' 배우 박상민에 징역 6개월 구형
  • 오늘의 상승종목

  • 10.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35,000
    • +1.47%
    • 이더리움
    • 3,53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514,000
    • +4.56%
    • 리플
    • 731
    • +0.14%
    • 솔라나
    • 240,500
    • +0.42%
    • 에이다
    • 477
    • +0.21%
    • 이오스
    • 654
    • +1.08%
    • 트론
    • 229
    • +0.88%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850
    • +2.77%
    • 체인링크
    • 16,420
    • +4.65%
    • 샌드박스
    • 364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