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글로벌위기 이후의 통화ㆍ거시건전성 정책'이라는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가 비디오 연설을,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발표자는 엔리케 멘도자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 에스워 프라사드 코넬대 교수,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 멜론대 교수(이상 미국)와 조너선 오스트리 국제통화기금(IMF) 조사국 부국장, 장피에르 란다우 전 프랑스 중앙은행 부총재, 이종규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다.
또 `거시건전성 정책을 위한 국제공조'라는 제목으로 한 정책패널 토론 세션과 종합토론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