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31일 귀요미 로코커플 김기범과 박예진이 고밀착 “깍치 허그”를 한 채 짜릿한 눈맞춤을 나누는 강렬한 스틸 컷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아이러브 이태리’ 1화에서는 하루아침에 소년에서 남자의 몸이 되 버린 김기범의 황당 변신과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엔딩 장면이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2화에서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극적인 첫 만남이 이뤄진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엉뚱 순수남 김기범과 사랑을 믿지 않는 얼음공주 박예진의 기막힌 첫 대면이 최고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자석에 이끌리 듯, 서로를 강렬하게 쳐다보며 ‘고밀착 눈맞춤’을 하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의 달달한 ‘백 허그’가 이슈가 된 가운데, ‘깍지 허그’ 또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앞으로 벌어질 가슴 뛰는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 분)와 재벌 상속녀(박예진 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