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드래곤플라이가 서비스하는 성인용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반 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제휴로 피망 회원들은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네오위즈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양사간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하고 향후 RPG 라인업 강화 및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월 양사는 1인칭 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 3번째 재계약 체결을 비롯해 최근 신작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5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플레이를 즐긴 이용자 중 25명을 선발, ‘15강 영혼석’ 특별 아이템도 제공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게임포털 피망의 RPG 장르 다변화 및 폭 넓은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드래곤플라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