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4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날 오전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쿠페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돼 김충호 현대차 사장이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된 이후 격년으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바다를 품은 녹색 자동차의 항해(The voyage of the green car across the ocean)'를 주제로 전 세계 6개국에서 완성차 22개 업체를 포함한 총 96개 업체가 참가한다. 총 173대의 차량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며 31대의 신차가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