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 한국형 밥공기·국대접 출시…心 잡는다

입력 2012-05-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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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코리안웨워 첫선, 세계 각국 확대 출시 예정

주방용품 기업 한국월드키친(대표 박갑정)의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이 한국 식생활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밥공기와 국대접으로 구성된 코렐 코리안웨어(Koreanware)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박갑정 한국월드키친 대표는 23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년간의 노력 끝에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실용적인 사이즈의 한국형 그릇을 오는 6월 출시한다”며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에서 확대 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렐 코리안웨어는 한국인의 식생활을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된 코렐의 신제품으로 한식 상차림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밥공기’와 ‘국대접’으로 구성돼 한국인의 대표적인 식단인 한식 요리를 보다 편리하게 담고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국대접은 옆면이 약 10°로 오목하게 좁아져 한국인의 대표적인 상차림 메뉴인 ‘국’을 보다 편리하게 담고 ‘국’의 깊은 맛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밥공기는 기존의 코렐 공기에 비해 사이즈가 약 25%가량인 기존 450ml의 용량에서 330ml 용량으로 줄어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춤한 실용적인 사이즈로 선보인다.

또 기존 코렐의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32가지의 패턴 디자인이 적용되어 한식 상차림을 보다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월드키친은 이번 코렐 코리안웨어의 출시를 위해 ‘한식의 미(味)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영 한국월드키친 마케팅팀 이사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따라 한식을 보다 편리하게 담고 한식의 깊은 맛을 더욱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디자인된 한국형 디너웨어, 코렐 코리안웨어를 출시했다”며 “한국에서 제품 기획을 시작해 제작된 이번 코렐 코리안웨어는 향후 전세계 각국에서 확대 출시될 예정으로 한류의 또 다른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월드키친이 생산·유통하는 코렐은 유리재질을 열과 압력만으로 3중 압축해 생산해 안전하고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세계적인 디너웨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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