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1루 땅볼, 3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1-0으로 앞선 5회 1사 1루서 우익선상 안타를 쳐 추가점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7회에는 빠른 발을 이용해 3루쪽에 기습번트를 대고 살아나가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최근 7경기 연속안타를 친 추신수의 타율은 0.258에서 0.266으로 올라갔고, 클리블랜드는 2-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