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신작 3D 복싱 게임 ‘펀치히어로’가 글로벌 20여개 국가에서 스포츠·RPG 장르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싱가폴, 한국, 일본에서는 최고 매출 각각 2위, 3위, 10위에 진입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펀치히어로’는 특유의 3D 그래픽 효과와 긴장감 속에서 맛보는 카운터 펀치의 쾌감을 통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리뷰 평점 역시 5점 만점을 기록 중이며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본인 혹은 친구들의 얼굴 사진을 활용해 상대 복서로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펀치히어로’의 초반 글로벌 선전으로 인해 코코소프트와 게임빌의 파트너쉽의 위력이 입증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특히 이 게임은 ‘프리킥배틀’, ‘콜로세움 히어로즈’에 이어 양 사가 함께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후, 히트작으로 부각되고 있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게임빌측은 “개발사인 코코소프트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퍼블리셔인 게임빌의 글로벌 시장 노하우가 만나 어느 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