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 협박?…검찰·기자에 분노

입력 2012-05-17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병규가 이병헌 협박 사건에 분노를 표했다.

강병규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XX 기자X들아. 기사 내용 대로 내가, 그분이 짜고 협박했으면 내가 지금 트위터하고 있겠냐? 그 분이 조폭 두목? 그럼 내가 두목이다. 경찰은 조폭 아니라고 하고 검사는 조폭이라 하고. 둘이 먼저 합의를 보던지. 기자들 받아쓰지만 말고 제발 질문들 좀 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 오인서)는 당일 오전 이병헌 협박범이자 전직 조직폭력배 두목 장모씨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장씨가 지난 2009년 강병규 등과 함께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 권모씨에게 이병헌에 관한 불만을 듣고 이병헌과 소속사 및 주변 지인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강병규는 트위터를 통해 관련 보도에 대해 즉각적인 불쾌감을 토로한 것.

누리꾼들은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 "어느 한쪽도 신뢰가 안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2: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273,000
    • -2.07%
    • 이더리움
    • 4,368,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2.37%
    • 리플
    • 1,167
    • +18.36%
    • 솔라나
    • 298,000
    • -1.97%
    • 에이다
    • 845
    • +4.84%
    • 이오스
    • 800
    • +4.71%
    • 트론
    • 253
    • +0%
    • 스텔라루멘
    • 192
    • +1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0.83%
    • 체인링크
    • 18,530
    • -1.7%
    • 샌드박스
    • 38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