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재단법인 5.16 민족상이 수여하는 제 47회 ‘ 5·16민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개발 부문에서 수상한 라 회장은 세계 최초로 성체줄기세포의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치료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편 사회교육 부문에는 미주동포후원재단 이민휘 명예이사장이, 산업부문에는 김명렬 연일화섬공업주식회사 회장이, 안전보장부문에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단체상)가 수상했다.
재단법인 5.16민족상은 박정희 전대통령을 초대총재로 1966년 설립됐으며 국가발전과 국위선양을 위해 공헌한 일꾼을 찾아 그 업적을 기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