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유클라우드 50GB 저장공간의 혜택을 올레 와이브로 사용자에도 제공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KT)
이번 혜택은 기존에 올레 모바일 및 올레 인터넷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던 50GB 저장공간의 혜택을 올레 와이브로 사용자에게 까지 확대한 것으로, 82만명 올레 와이브로 가입자도 유클라우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유클라우드는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통해 개인용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된 다양한 사진, 음악, 영상 문서 등의 자료를 언제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160만 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KT는 이와 함께 용량위주의 경쟁을 벗어나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용량을 강조하는 ‘50GB, 100GB, 300GB’의 상품명을 ‘베이직, 프리미엄, 브이아이피’로 변경했다.
김충겸 KT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서비스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유클라우드의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다른 서비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이 달 말일까지 유클라우드에 신규 가입한 올레 와이브로 사용자중 50명을 추첨하여 영화 예매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클라우드 홈페이지(www.uclou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