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D-1]세계로 미래로 열린 바다 '여수엑스포' 93일간의 향연 스타트

입력 2012-05-11 11:42 수정 2012-05-11 12: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축제인 여수엑스포가 11일 오후 7시 빅오쇼와 함께 9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개막식은 총 4부에 걸쳐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공감할 수 있도록 대규모 해상 공연과 각종 퍼레이드, K-POP, 퍼포먼스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경제단체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2400여명이 참석한다. 사진은 이날 오전 전남 여수시 덕충동 박람회장 정문에서 기수들이 국기게양식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임영무 기자)
세계 최대 축제인 여수엑스포가 11일 오후 7시 빅오쇼와 함께 93일간의 향연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1시간 50분 동안 진행되는 개막식은 총 4부에 걸쳐‘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공감할 수 있도록 대규모 해상 공연과 각종 퍼레이드, K-POP, 퍼포먼스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즐거운 바다를 상징하는 식전행사(1부)에서는 윈드오케스트라 60명이 선원과 바다의 노래, 봄의 왈츠, 바다교향곡 등을 연주하며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음악제가 열리는 동안 오동도 내해와 외해에서 범선과 요트, 전통선 등 다양한 선박 수십척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여수엑스포 최대 상징물인 빅오에서는 생명과 상상, 위대함과 흥겨움의 바다를 표현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함께하는 바다를 주제로 한 공식행사(2부)는 명창 안숙선과 무용단 40명이 ‘비나리’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비나리가 끝날때 초청객 전원이 ‘바다’를 외치면 11미터 높이의 마리오네트 ‘연안이’와 바다생물을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어지는 3~4부에서는 최고 인기가수 아이유가 여수엑스포 로고송을 열창하고 조수미와 합창단 30여명은 박람회간 메인쇼 주제곡인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 ‘꽃피는 바다’를 부른다. 2NE1과 빅뱅 등 아이돌 가수들도 바다로 향하는 모험을 노래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경제단체장, 그룹 총수 등 국내외 주요인사 2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25,000
    • +4.07%
    • 이더리움
    • 4,52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5.97%
    • 리플
    • 1,008
    • +5.88%
    • 솔라나
    • 309,200
    • +4.96%
    • 에이다
    • 808
    • +5.76%
    • 이오스
    • 773
    • +0.52%
    • 트론
    • 256
    • +2.81%
    • 스텔라루멘
    • 177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17.79%
    • 체인링크
    • 18,900
    • -1.2%
    • 샌드박스
    • 400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