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하나뿐인 어린이박람회(CHILDREN EXPO 2012)가 다음달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전문 전시회로 교육, 건강, 놀이 등 총 12여 개 분야 500여 개 아이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장난감, 문구 등 크게 12개 분야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각 품목별 전시공간은 아이들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각 전시 카테고리별 세부 품목은 교육(도서, 출판, 학습지, 학원, 조기유학 등), 장난감(완구, 교육용 블록, 퍼즐 등), 문구(학용품, 캐릭터용품, 미술용품 등), 음식(안전먹거리, 유기농 식품, 건강식품 등), 건강(성장 클리닉, 심리, 놀이치료, 헬스 케어, 아토피, 의약품 등), 의류(아동의류, 액세서리, 잡화 등), 놀이(교육용 게임, 가족게임, 게임기 등), 문화(테마박물관, 키즈 카페 등), 금융(보험, 펀드 어린이 전용 통장 등), 안전(안전제품, 등하교 서비스, 안전, 캠페인 등), 생활(가구, 인테리어, 침구, 생활소품 등), 여가(스포츠용품, 자전거, 어린이 스포츠클럽) 등 이다.
전시 주관사 홈덱스 이승훈 대표는 “기업에겐 비용 대비 효과 측면에서 최적화된 홍보 마케팅 툴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어린이 전문 브랜드와 상품,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