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캡처
1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수족관업체 '씨라이프' 그룹이 지난달 호주 태즈메이니아 연안에서 잡힌 거대 게 3마리를 어부들로부터 구매했다.
특히 영국 웨이머스 '씨라이프' 수족관에 전시될 예정인 게는 '클로드'로 불리며, 등 껍질 너비가 약 38cm, 무게가 7kg에 달해 지금까지 영국에 전시된 게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게는 아직도 성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두배 이상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충격을 주고 있다.
클로드는 3000파운드(약 55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영국 해안에서 잡히는 게들보다 100배 이상 크다.
현재 클로드는 높이 3m, 폭 1.8m로 특수 제작된 수조에서 지내고 있고, 최고급 고등어와 오징어가 먹이로 제공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 게 삶아 먹으면 실컷 먹을듯" "가격이 어마어마 하는구나" "크긴 정말 크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