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앞서 모강인 현 해경청장이 지난 27일 해경 지휘부 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내달 1일 퇴임한 뒤 이 내정자가 신임 청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이 내정자가 해양경찰청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차기 서울경찰청장에는 김정석 경찰청 기획조정관의 승진 발령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수원 20대 여성 피살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서천호 경기경찰청장은 경기청장 임명 직후 발생한 사건인 데다 서 청장의 능력과 경찰조직 안정 차원에서 사의가 반려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