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삼성증권 사장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자산관리’에 이어 새 승부수로 던진 ‘은퇴’ 영업을 위해서다.
김석 사장(사진 오른쪽)은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을 찾아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리플렛을 나눠주며 삼성증권의 은퇴설계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김 사장이 직접 참여한 삼성증권의 ‘은퇴영업 출범 선포’ 가두 캠페인은 같은 시간 전국에서 진행됐다. 또 오후 4시에는 삼성증권 전 지점에서 각 지점 은퇴설계 전문 PB가 강사로 나서는 ‘은퇴 세미나’가 계획돼 있다.
특히 명일동지점은 27일 오후 4시부터 윤방부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건강한 은퇴, 행복한 은퇴’를 주제로 은퇴설계투자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2번 출구에서 100m 거리에 위치한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