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40분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 건립현장을 방문해 센터 건립공사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 디딤센터’는 △우울증 △학교폭력 △ADHD 등 심리·정서적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보호·치료·교육 및 자립 등의 전문적인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동 센터가 건립되면 학교폭력, 자살 등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거주하면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008년부터 건립이 추진된 디딤센터는 본관 1동, 체육관 및 다목적실 1동, 생활관 5동 등의 시설로 구성돼 오는 10월 개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