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소상공인전문채널 ‘yes-TV’ 개국식을 개최했다.
중기청은 이날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방송관계자 및 소상공인단체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yes-TV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사업 트렌드’, ‘다양한 성공사례’, ‘매장 및 고객 관리비법’등 26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만 총 4000여편의 방송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yes-TV는 텔레비전과 온라인 홈페이지(www.yestv.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VOD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재시청도 가능하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yes-TV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방송과 VOD를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상공인 전문방송인 yes-TV 개국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빠르고 생생한 정보의 습득을 통해 성공창업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