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은 새로운 SPA 브랜드 ‘퍼스트 올로(1st OLOR)’ 1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지난 20일 오픈한 퍼스트 올로 1호점은 좋은사람들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으로, 지역 내 핵심 상권인 5호선 명일역과 도보로 3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브랜드명에 쓰인 올로(olor)는 향기, 냄새 등을 뜻하는 스페인어로서 ‘퍼스트 올로(1st OLOR)’는 첫 번째 향기, 즉 세상에 태어나 처음 느끼는 향취를 의미한다. 여기에서 첫 번째 향기란 태어나 처음 맡는 엄마의 체취, 따뜻한 체온, 무한한 사랑 등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다른 의미로는 첫 번째 감각, 즉 내 몸에 닿는 첫 번째 옷인 속옷과 이너웨어를 뜻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퍼스트 올로는 남·여 언더웨어를 기본으로 키즈, 이지웨어, 요가복을 비롯해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섬유 잡화까지 판매하는 새로운 개념의 SPA 브랜드로,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인도어 라이프스타일 샵’을 지향한다.
윤우환 좋은사람들 대표는 “퍼스트 올로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30여 개 지역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다음 매장 오픈을 위한 상권 탐색 및 입점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